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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암보험 보장금액 축소결정




암보험이 사라져 가고 있다. 최근 언론 등을 통해서 많이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암보험이 필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판매를 하는 보험사의 리스크가 커서 보험사가 자체적으로 


암보험의 판매를 완전중지 하거나 또는 보장하는 금액을 축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예전부터 일부 질병 또는 특정한 상황의 입원 등에 대해 시행된 바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뇌경색증과 응급치료자금이 없어진 것이다.


뇌경색증은 뇌출혈과 더불어 뇌졸중이라 불리는 질병으로 뇌출혈에 비해 뇌경색증이 


훨씬 높은 발생비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에 생명보험사에서는 뇌경색증에 대한 진단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하나도 없다.


일부 손해보험사의 특약으로만 판매되고 있는데 이 역시 조만간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불과 2-3년 전만 해도 뇌졸중으로 해서 뇌출혈과 뇌경색증을 동시에 보장하였으나 


최근에는 보험사의 부담이 덜한 즉 고객의 입장에서는 보험금을 지급 받을 가능성이 적은 


뇌출혈만 보장을 하고 뇌경색증은 보장에서 제외하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예로 응급치료자금은 교통사고 등으로 4일 이상 입원만 하면 최저 20∼30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한번에 지급하는 보험금이었는데 이 보장 역시 현재는 없어졌다. 입원을 하면 기본적으로 4일 이상 하게 되므로 


보험금 지급이 많을 수 밖에 없어서 보험사로는 판매를 제한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전적으로 보험사만의 문제로 돌릴 수는 없다. 보험사는 고객에게 판매한 상품으로 


이익을 내야만 다시 고객에게 보험금 등으로 돌려줄 수 있는 것인데 보험사가 손해를 본다면 그 여파는 결국 


고객에게 올 수 밖에 없어서 보험사 입장에서는 리스트가 큰 보장에 대해서는 판매를 제한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암보험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 건강검진제도의 보편화 등으로 


조기 암발견이 많아지면서 암으로 인한 보험금 지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보험사는 일부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보험사는 최고 80세까지 암에 대한 보장을 하는 암보험을 아예 없애거나 고액의 암보험금을 축소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 등은 이미 암보험의 판매를 중지한 상태이며 


일부보험사도 추가로 암보험의 판매중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TM과 인터넷 등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암보험 중 하나인 금호생명의 (무)Standby자기사랑암보험도 


보장금액을 최고 50% 줄이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혈액, 골수암 등의 고액암으로 진단시 현재 최고 1억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었으나


변경 후에는 최고 5천만원까지만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액암이 아닌 일반암의 경우에는 


최고 4천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던 것에서 최고 2천만원으로 역시 줄게 된다.



암보험의 판매중지 또는 보장금액축소가 된다고 해서 암에 보장을 완전히 못 받는 것은 아니다. 


종신보험, 정기보험, 변액보험, 연금보험 등의 특약을 통해서 암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특약으로 암보장을 받는 경우 암보험보다 금액이 작을 수 밖에 없고 또한 대부분 만기시 


환급이 안 되는 순수형으로 되어 있어서 만기시 환급을 원하거나 가족력 등이 있어서 암에 대한 


고액의 보장을 원하는 경우라면 암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데, 이런 경우라면 대표적인 암보험이 


없어지거나 금액이 줄어들기 전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암에 대한 판매가 계속해서 축소되어 간다면 언젠가는 암보험은 물론 암특약까지 없어져서 


암에 대한 보장을 하는 보험 상품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



물론 아직까지 그런 상황까지 가리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암에 대한 보장을 생각하고 있다면 


혹시라는 생각에 조건이 하나라도 유리할 때 가입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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