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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암보험] 계속오르는 암보험 보험료

[암보험] 계속오르는 암보험 보험료




한국인의 사망률 1위인 암에 대해 아직도 준비하지 않았다면, 빨리 암보험 가입을 서둘러야 겠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암환자수가 1995년 5만 9027명에서 2002년 9만 9025명으로 약 1.7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암으로 인한 사망도(인수 10만명당) 1995년 110.8명에서 2005년 134.5명으로 23.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많은 국민들이 암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될 수 있으며, 암보험의 필요성은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암보험의 가입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급증하고 있는 암발생률로 인해 지급하는 암보험금이 증가하면서, 보험사로서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삼성생명의 암보험 판매중지를 시작으로 암보험의 보험료 인상 및 판매중지가 2007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암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인 흥국생명의 (무)암플러스건강보험도 

12월말 보장내용 변경과 함께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는 암 등 질병보장보험에 대해 3년마다 위험률변동 추세를 반영해 보험료가 변동하는 

‘위험률 변경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는 처음 정해진 보험료를 정해진 납입기간에 동일하게 납입하면 되었지만, 

위험률 변경제도가 도입이 되면 매 3년마다 내가 납입하는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암보험의 경우 암의 위험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납입하는 보험료는 매 3년마다 높아질 가능성이 더 크다.

물론 암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암보험 판매중지보다 선택의 폭을 넓힌 대책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가입하는 조건에 비해 고객의 입장에서는 불리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암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미루고 있다면, 지금 암보험에 가입하는 것에 유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