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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암보험비교





1. 암보험은 가능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른 보험상품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특히 암보험의 경우 최근 암발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험사의 손익이 악화되고 있으므로 암보험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더욱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보험이 계속 판매된다 하더라도 향후에는 보다 높은 위험률을 적용하여 현재보다 보험료는 더욱 


인상될 것으로 보여지므로 어느 보험상품보다도 암보험을 빨리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K보험사의 대표적인 암보험은 9월부터 보장금액이 절반으로 축소될 예정이며, 몇몇 보험사는 하반기에 


암보험의 완전 판매중지를 현재 검토중이다. 이미 대형 국내보험사와 외국계 보험사에서는 암보험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또한 암보험은 오늘 가입한다고 해서 오늘부터 암에 대하여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90일이 지나야 


보장 받기 시작하므로 이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그러나 모든 암이 90일 이후부터 보장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고 


상피내암, 기타피부암 등과 15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가입과 동시에 보장이 시작된다.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2. 자녀도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대부분 암보험은 성인들이 가입하는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린이의 경우에도 


백혈병 등 고액의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어린이도 암에 대한 보장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3.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예정이율과 예정사업비지수를 살펴야 한다.



먼저, 예정이율은 보험회사가 보험료에서 나오는 수익을 예상해서 보험료를 할인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 


예정이율이 높을수록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싸진다. 


현재 암보험에 적용되고 있는 예정이율은 3.75%- 4.25% 범위내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대부분 4%를 적용하고 있다. 


예정이율이 1% 낮으면 보험료는 30% 수준 비싸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보험료에 부가된 예정사업비의 수준은 예정사업비지수로 측정되며, 


예정사업비지수가 낮을수록 보험료에 예정사업비가 적게 부가된 것이므로 보험소비자에 좋다.


예정사업비지수는 부가된 예정사업비의 보험업계 평균을 100으로 볼 때, 예를 들어 예정사업비지수가 130이면 


예정사업비를 평균보다 30%를 더 적용하고, 80이면 평균보다 20%만큼 더 적게 적용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4. 발생확률이 높은 일반적인 암에 대한 보장금액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발생 확률이 아주 낮은 특정된 고액치료비암 등에 대한 보장금액만 높은 상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일반적인 암에 대한 보장금액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고액치료비암에 대한 보장금액만 많고 일반암에 대한 보장금액이 작다면 실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가족력(Family History) 등으로 일부 특정된 암에 대해 대비가 필요하다면 


가족력과 관련된 암은 고액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다.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5. 암진단형과 암종합형 중 암진단형이 유리할 수 있다.



암보험에는 진단시만 보장하는 진단형과 진단뿐만 아니라 입원과 수술시에도 보장하는 종합형이 있는데, 


진단형은 보통 암진단시 4,000∼5,000만원이 보장되고 종합형은 진단시 2,000만원과 수술시 100∼300만원, 


입원시 1일당 3∼10만원 정도를 보장하는데 진단형이 진단자금을 미리 받아 치료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최근에 종합형보다 많이 가입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기간이 길고 여러 번의 수술을 필요로 하는 암의 경우에는 수술과 입원시마다 


보험금이 지급되는 종합형이 유리할 수 도 있다.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6. 만기환급형 암보험의 경우 암이발생하여도 만기시 이미 납입한보험료를 돌려받을수 있다.



암진단만 보장하는 암보험에서 암이 발생하면 보통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없어서 계약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암이 발생하면 암보험금이 지급되고 보험료는 납입이 면제되며, 만기시 살아있으면 본인이 낸 돈 뿐만 아니라 


원래 내기로 되어 있는 금액 모두를 돌려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월 3만원씩 20년간 납입하는 암보험에서 가입 후 3년 만에 암이 발생하였다면 


3년 이후에는 보험료를 내지 않고 만기시 낸돈 3만원 * 36개월(3년)인 108만원만 돌려 받는 것이 아니라 


3만원 * 240개월(20년)인 72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모든 상품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일부 상품은 암진단시 계약이 끝나는 경우도 있다.



[암보험] 암보험가입시 주의점



7. 암에 대한 보장기간은 길수록 좋다.



암이 보통 여자의 경우 30∼40대 이후, 남자는 40∼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데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생률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므로 암에 대한 보장을 받으려면 가급적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은 대부분 80세까지 보장을 하고 있다. 일부 암보험 중에는 


5년 또는 10년마다 갱신하는 상품도 있는데, 이 상품은 처음에는 보험료가 처음부터 8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싸지만 갱신할수록 나이가 많아져 보험료가 비싸지게 된다.


또한 암이 발생하면 추가 갱신이 어려울 수 있어서 추가 보장을 받지 못할 수 도 있다.


예를 들어 백혈병 등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천만원을 보장하는 경우 80세까지 보장하는 암보험에서는 


일반암이 발생하면 5천만원을 지급하고 추후에 다시 백혈병이 발생하면 5천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지만, 


갱신 상품의 경우에는 추가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